한 개 가격이 아니라 항목의 합이다
임플란트 비용은 보통 '한 개에 얼마'로 안내되지만, 실제로는 여러 항목의 합계입니다. 크게 진단(파노라마·CT 촬영), 식립체(픽스처), 지대주(어버트먼트), 보철물(크라운) 네 가지로 나뉘고, 여기에 발치나 뼈이식 같은 부가 처치가 붙습니다.
치과마다 가격 차이가 나는 가장 큰 이유는 식립체와 보철물의 종류입니다. 국산과 수입산, 보철물의 재질(지르코니아·금속도재 등)에 따라 재료비 자체가 달라집니다. 같은 '임플란트 1개'라도 구성이 다르면 비교가 성립하지 않습니다.
견적을 받을 때 확인할 것
먼저 안내받은 금액에 어떤 항목까지 포함되는지 물어보세요. 진단 비용과 보철물이 빠진 금액이 제시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뼈이식이 필요한지, 필요하다면 비용이 얼마나 추가되는지도 미리 확인하는 편이 좋습니다. 이 부분은 촬영 결과를 봐야 알 수 있어 첫 상담에서 확정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보증 기간과 보증 범위, 사후 점검 주기도 함께 확인해 두면 나중에 기준이 됩니다.
비급여 진료비는 공개되어 있다
임플란트는 대부분 비급여 진료라 치과가 금액을 자율적으로 정합니다. 다만 의료기관은 비급여 진료비용을 게시할 의무가 있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홈페이지에서도 기관별 비급여 진료비 정보를 조회할 수 있습니다.
여러 곳을 비교할 계획이라면 같은 조건(식립체 종류·보철물 재질·부가 처치 포함 여부)을 기준으로 물어보는 것이 가장 정확합니다.